사진=애슐리메디슨 가입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사이트가 등장했다.
18일(한국시간)에는 9기가바이트 상당의 개인정보가 1차로 공개된 데 이어 21일 애슐리매디슨 CEO의 개인정보가 포함된 데이터가 2차 공개됐다.
애슐리매디슨을 해킹한 것으로 알려진 ‘더 임팩트 팀’은 애슐리매디슨이 웹사이트를 즉각 폐쇄하지 않으면 회원정보를 공개하겠다고 밝혔다.
해커들은 애슐리매디슨 가입자 약 3900만 명의 개인정보가 유출됐으며, 이메일 주소로 가입자를 검색해볼 수 있는 사이트까지 등장해 2차 피해 우려가 커지고 있다.
서윤심 기자 heart@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