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페이스북페이지 ‘부산경찰’
페이스북 페이지 ‘부산경찰’은 제보받은 사진을 통해 실시간 상황을 전했다.
게시된 사진에는 신호등이 강풍에 꺾여 도로 위를 덮치고, 나무가 쓰러져 교통경찰이 현장을 통제하는 모습이 담겨 있다. 버스정류장의 유리벽이 산산히 부서진 모습도 찍혀있다.
부산경찰은 소식을 전하며 파손된 신호등과 유리벽 등의 복구조치를 완료했다고 알렸다.
태풍 고니 소식을 들은 네티즌들은 SNS를 통해 지인의 안부를 묻는 등 태풍이 지나길 바라고 있다.
서윤심 기자 heart@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