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 영통에서 새롭게 출발합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열리는 이날 개소식에는 수원 지역 유관단체 관계자들을 비롯해 박원석 의원 후원회장인 권영길 전 민주노동당 대표를 비롯해 정의당 심상정 대표, 노회찬 전 대표, 유시민 전 대표, 정진후 원내대표, 김제남, 서기호 국회의원이 참석할 예정이다.
박원석 의원은 수원 출신으로 유신고등학교, 수성중학교, 연무초등학교를 나왔으며, 동국대학교와 홍콩대학교를 졸업했다. 참여연대에서 18년간 시민운동을 하며 협동사무처장을 지냈고, 2012년 비례대표 국회의원으로 당선돼 지난 4년간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위원을 지냈다.
박원석 의원은 지난 7월 치러진 정의당 당직선거에서 정의당 경기도당위원장, 수원지역위원장에 당선됐으며, 도당위원장 취임 이후 남경필 경기도지사, 이재정 경기교육감, 염태영 수원시장 등 경기.수원지역 광역.기초단체장 등 지역 인사들을 만나 지역 현안을 협의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벌여 왔다.
김임수 기자 ims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