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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소망이요. 일단 지금 <왕과나>를 찍고 있으니까요. 이 드라마가 유종의 미를 거두기를 바랍니다. 무엇보다 촬영장에서 즐겁게 일을 할 수 있길 바라고요. 시청률이 잘 나오면 더 좋겠죠(웃음). 지금처럼 건강하길 바라는 것도 잊지 말아야겠죠. 건강해야 더 좋은 작품으로 시청자들을 찾아갈 수 있을 테니까요. 마지막으로 우리 가족의 건강을 빌고 싶습니다. 아시다시피 저의 원동력은 가족입니다. 가족이 건강해야 제가 행복할 수 있어요. 그게 제 새해 소망입니다.”
‘더 좋은 작품을 만나는 일’ ‘연기자로 오랫동안 사는 일’ ‘가족의 건강’. 소원이 너무 단출하다는 얘기에 전광렬은 크게 웃어보였다. 그러나 연기를 평생의 낙으로 사는 그에게 어쩌면 당연하고, 간절한 소망이 아닐까 생각해본다.
홍재현 객원기자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