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글로벌 브랜드 쉐보레는 지난 7일부터 한 달간 홈페이지를 통해 ‘블랙야크와 함께하는 쉐보레 RV 패밀리 오토캠핑’ 참가자를 접수한다.
이번 오토캠핑은 본격적인 아웃도어 시즌을 맞아 오는 10월 24일과 25일 양일간 경기도 양평 관광농원 오토캠핑장에서 열린다.
총 100가족 400명이 초청, 다채로운 참여 프로그램과 풍성한 이벤트로 꾸려질 예정이다.
1박 2일간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맨손 송어잡기와 풍성한 상품이 걸린 축구 이벤트, 모형 자동차 만들기 등 다채롭고 활동적인 프로그램 및 가을밤의 정취를 즐길 수 있는 쉐보레 콘서트와 오토캠핑 극장이 마련된다.
아울러 응모 고객 중 당첨자를 대상으로 아웃도어 활동에 최적화된 소형 SUV 쉐보레 트랙스 디젤과 2016년형 올란도가 1박 2일간 제공되고. 캠핑까지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된다.
이와 함께 최근 출시 후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넥스트 스파크와 임팔라의 현장 시승도 준비된다.
한국지엠 마케팅본부 이경애 전무는 “매회 쉐보레 오토캠핑 이벤트에 뜨거운 호응을 보여준 고객들의 성원에 힘입어 올해에 RV 고객 가족과 함께 할 수 있어 기쁘다”며 “쉐보레 정통 RV인 캡티바와 올란도, 그리고 새롭게 출시된 트랙스 디젤과 함께 차별화된 고객 이벤트를 펼쳐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쉐보레는 지난달 유로6 기준을 만족하는 친환경 디젤 엔진과 3세대 6단 자동변속기를 장착한 2016년형 올란도와 트랙스 디젤을 출시하고 아웃도어와 레저 라이프를 즐기는 고객 대상으로 본격적인 공략을 시작했다.
하용성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