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BC 주말드라마 <달콤한 인생>에서 오연수가 비키니 몸매를 선보여 주목받고 있다. | ||
오연수의 몸매를 두고 네티즌들은 ‘주부의 몸매가 아니다’며 극찬하고 있는데 더 큰 관심사는 과연 어떻게 저 몸매를 유지했는지였다.
이에 오연수는 “평소의 습관이 중요하다”고 말한다. 오연수의 매니저는 “요즘 계속 촬영이 있어서 따로 운동을 하거나 트레이너에게 지도를 받을 시간은 없다”며 “대신 틈나는 대로 계속 운동을 해왔다”고 말했다.
매니저에 따르면 오연수는 촬영장에서 대본을 보거나 대기하는 중에도 의자에 앉은 상태에서 다리 모아 올렸다 내렸다 하기, 윗몸 일으키기 등 앉은 자리에서 할 수 있는 가벼운 운동을 꾸준히 해왔다고. 특히 이 두 가지 운동은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기도 했던 오연수의 복근을 만드는 데 일조했다.
또한 오연수는 집에 가서도 윗몸 일으키기와 가벼운 스트레칭을 계속 했다고 한다. 과연 이것만으로 37세의 여성들이 오연수와 같은 몸매를 만들 수 있을까. 이에 대해 오연수 매니저는 “따로 시간을 내서 운동하기보다 틈날 때마다 계속 운동하는 게 효과가 큰 것 같다”며 “게다가 오연수는 저녁식사 후 절대로 음식을 먹지 않는 등 꾸준한 음식조절도 병행했다”고 설명했다.
문다영 객원기자 dym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