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광주시소방안전본부가 지난 25일부터 30일까지 ‘추석연휴 대비 특별경계근무’를 한 결과 지난해보다 재산피해는 줄고, 구조 및 구급은 각각 27.9%, 16.9%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기간 화재, 구조․구급 출동 통계를 분석한 결과, 화재발생 건수는 총 12건으로 지난해 특별경계근무 기간 10건보다 20.0% 증가한 반면, 재산피해는 3200여 만원으로 30.5% 감소했다.
구조활동은 구조출동 총 102건 중 78건에 대해 구조대원이 인명구조 활동을 펼쳐 96명을 구조, 하루 평균 20.4건 출동하고, 15.6건 구조활동, 19.2명 구조한 것으로 집계됐다.
일상생활과 밀접한 생활안전출동은 156건으로 이 중 벌집제거 출동이 62건(39.7%)으로 가장 많았고, 안전조치 49건, 소방시설오작동 19건 순으로 조사됐다.
구급출동건수는 총 956건으로 지난해보다 49건(5.4%)이 증가한 631명의 응급환자를 이송했으며, 구급상황관리센터를 통한 의료지도 및 질병상담 문의는 1592건(하루 평균 318건)으로 평일 대비(100건) 3.2배 증가했다.
시 소방안전본부 관계자는 “이번 분석 결과를 토대로 효율적인 소방안전대책을 마련하고, 현장 대응력을 강화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정성환 기자 ilyo66@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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