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제주개발공사에 따르면 최근 노사협의회 의결을 거쳐 임금조정기간 및 감액률을 설정한 가운데 직원 동의 절차를 완료, 임금피크제 도입을 확정지었다.
제주개발공사는 내년 1월부터 임금피크제 도입을 통해 절감된 인건비를 활용, 청년 일자리 창출 등 지방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에 앞장선다는 방침이다.
김영철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 사장은 “일자리 나눔이라는 사회적 책임을 완수해야 한다는 마음으로 노사가 서로 한마음으로 소통하고 합의해 임금피크제를 도입하게 됐다”며 “앞으로 도민의 기업으로서 청년 일자리 창출에 선도적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현성식 기자 ilyo99@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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