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연합뉴스
김 대표는 ‘개인 사유’를 이유로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에 불참했고, 회의는 서청원 최고위원의 주재로 진행됐다.
당 관계자에 따르면 김 대표가 다른 특별한 일정에 참석하려는 것을 제외하고 자신이 주재하는 회의에 불참한 것은 취임 이후 처음이다.
김 대표는 이날 충남 계룡대에서 열리는 ‘국군의 날’ 기념식과 오후 부산영화제 개막식에도 불참했다.
이 기념식에 박근혜 대통령이 참석했기 때문에 김 대표가 이를 의도적으로 자리를 피한 것 아니냐는 추측도 나온다.
한편, 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대표는 국군의 날 기념식과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 모두 참석한다.
이수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