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지난달 전남·광주지역에서 발생한 조류인플루엔자(AI)와 철새이동 등으로 인한 가축질병의 관내 유입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서다.
거점소독장소는 13일부터 운영되며 부안스포츠파크 서편주차장과 국도 23호선 줄포~흥덕 경계 등 2개소이다.
이에 따라 부안군에 진입하는 모든 축산관련 차량(축산농가, 사료·왕겨·가축운반 등)은 거점소독장소를 경유해 소독을 철저히 해야 한다.
군 관계자는 “가축질병 유입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거점소독장소를 운영하는 만큼 관내에 진입하는 축산관련 차량은 거점소독장소를 경유, 소독을 철저히 한 후 이동해 달라”고 당부했다.
정성환 기자 ilyo66@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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