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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일제 천황에 혈서를 쓰고 일본군 장교였던 다카키 마사오(박 전 대통령의 일본 이름)를 국민에게 설명할 의무가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21세기 친일파와 21세기 독립파의 전쟁”며 “박근혜정부의 역사쿠테타가 역사정신을 좀먹게 하고 나라를 망하게 할 것”이라고 맹비난을 퍼부었다.
이어 “박근혜정권이 역사쿠테타에 성공한다면 김구 선생과 안중근 의사를 테러리스트로 배울 것이고 을사오적을 근대화의 선각자로 기억할 수 있다”며 “일제의 35년 수탈·폭압을 근대화 기초를 닦았다고 표현하고 강제노동과 징용자는 더 좋은 곳을 찾아나선 취업자로, 위안부 할머니들의 고통을 자발적 선택이라고 가르칠 것”이라고 우려했다.
이 원내대표는 “역사의 비극은 늘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만 찾아온다”고 덧붙였다.
이수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