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일요신문DB
그는 “불필요한 곳에 국력을 낭비할 때가 아니다”라며 “이 사태를 정쟁과 갈등의 장기화로 끌고 가면 국력 낭비는 불 보듯 뻔하다”고 했다.
이어 “실행 일자를 정해놓고 밀어붙일 일이 아니다”라며 “올바른 교과서를 만드는 데 목적이 있는지 언제부터 시행한다는 데 목적이 있는지 분명히 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박근혜 대통령을 우회적으로 비판했다.
또한, “연말은 다가오고 할 일은 태산”이라며 “정치권은 국민을 피곤하게 하고 갈등과 분열을 조장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만약 역사교과서 국정화가 친일 독재를 미화하기 위한 여권의 음모라면 나는 분명히 반대자의 명단에 내 이름을 올릴 것”이라며 “그런 교과서가 나오면 그것은 국민적 저항에 직면하게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권력자들은 자기가 밀고 가면 무엇이든지 할 수 있는 것으로 착각한다”며 “권력의 크기가 클수록 국민 속에서 배워야 한다. 권력자들은 올바른 역사를 만드는 데 협조해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수진 기자 109dubu@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