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 시장은 ‘서울 일자리 대장정’ 14일차인 오늘 24일(토) 12시30분 북촌을 찾아 사물인터넷을 활용해 도시문제를 해결하고, 시민 생활을 더욱 편리하고 만들게 될 사례들을 시민과 함께 직접 체험해보고, 참여 기업인 30여 명과 간담회를 열어 현장 목소리를 청취했다.
북촌 지역은 매년 국내·외 관광객 100만여 명이 방문하는 명소로 자리매김했지만, 방문객 증가에 따른 소음, 불법주차, 쓰레기, 사생활침해 등 다양한 도시문제를 안고 있는 지역이다.
‘북촌 사물인터넷 시범사업’은 이같은 도시문제와 주민들의 불편사항을 해결하고 첨단기술을 통해 관광서비스를 제공하는 데에 ‘사물인터넷’을 접목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한병관 기자 wlimodu@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