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주진우 기자 페이스북
김제동은 지난해 한 특강에서 이같이 발언했다.
그는 이어 “그러면 미국 대통령, 영국 총리, 북한 김정은한테 물어봐야 하나”라고 되받아쳤다.
또한, “소신 발언의 원동력이 무엇인가”라는 질문에 “무엇이 소신발언인가. 제가 이전에 쌍용차 노동자를 잊지 말자고 했더니 정치적이라고 하더라”며 “누구나 약자가 될 수 있다는 말이 정치적 발언이냐”라고 반문했다.
한편, 김제동은 3일 “역사는 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의 마음입니다. 마음까지 국정화 하시겠습니까? 쉽지 않으실 겁니다”라고 적힌 피켓을 들고 1인 시위에 나섰다.
이수진 기자 109dubu@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