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직원 점심 및 회식시 관내 상가 이용 활성화…완주으뜸상품권 이용 독려
박성일 완주군수가 10일 간부와의 간담회에서 군청 직원들이 관내 업소 이용에 적극 참여해달라는 요청이 도화선이 됐다.
박 군수는 이날 “최근 봉동 둔산리를 중심으로 많은 지역상가들이 경기 침체를 호소하고 있다”며 “향후 직원들이 점심이나 회식시 관내 업소를 적극 이용해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군은 지역 내 상가에서 점심이나 회식을 진행할 수 있도록 직원들의 협조와 참여를 독려할 방침이다.
박 군수는 10일 기획감사실 직원과의 오찬을 둔산리 내 식당에서 진행하는 등 솔선수범해 지역경제 살리는데 나서기로 했다.
군은 관내 업소에서만 활용할 수 있는 완주으뜸상품권의 유통도 활성화해 지역경제가 조금이라도 살아날 수 있도록 힘을 보탤 방침이다.
정성환 기자 ilyo66@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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