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주영은 전북도의원 발의 조례, 전국 100대 우수 조례에 선정

‘전북도교육청 저소득층학생 정보화 지원 및 역기능 예방에 관한 조례’

[일요신문] 전북도의회 국주영은 의원(전주9)이 발의한 조례가 9일 국회에서 개최한 ‘2015 좋은 조례 경진대회’에서 100대 좋은 조례에 선정됐다.
국 의원이 발의한 조례는 ‘전라북도교육청 저소득층학생 정보화 지원 및 역기능 예방에 관한 조례’이다.

이는 도내 저소득층 학생에게 제공하는 교육 정보화 지원사업의 효율성을 높여 청소년들을 보호하고 건전한 가치관 형성에 도움을 주기 위한 것이다.

좋은 조례 경진대회는 새정치민주연합이 온라인으로 접수된 362건의 조례를 심사위원 평가 70%와 온라인 공감투표 30%를 반영해 100대 조례를 선정했다.

국주영은 의원은 “학생들의 정보격차를 해소하고, 정보화 역기능을 예방·관리해 청소년들을 보호하고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조례를 발의하게 됐다”고 말했다.

정성환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