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립도서관, ‘시민이 사고 싶은 책 100선’ 전시회 개최
광주시립도서관(관장 안미영)은 오는 16일부터 20일까지 시청 1층 시민숲도서관과 무등도서관에서 ‘시민이 사고 싶은 책 100선’ 전시회를 개최한다.
‘시민이 사고 싶은 책 100선’은 시민들이 사고 싶은 책을 도서관이 구입, 비치해 시민들의 독서 동기를 유발하고 맞춤형 정보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시립도서관이 추진한 사업이다.
시립도서관은 지난 10월12일부터 27일까지 시립도서관 이용자와 민간 독서단체 회원들을 대상으로 도서 추천을 받았다.
총 2천154명이 추천한 도서 중 가장 추천을 많이 받은 도서 100권을 선정됐다.
시민이 가장 사고 싶은 책으로는 ‘미움 받을 용기’(고가 후미타케. 인플루엔션), ‘틀려도 괜찮아’(마키타 신지. 토토북), ‘개고생’(이창숙. 상상의힘) 등이 선정됐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사업 취지를 알리고 선정 도서 등을 전시하고 도서목록을 배포할 예정이다.
‘시민이 사고 싶은 책 100선’은 무등‧사직‧산수도서관에 각각 비치될 예정이다.
정성환 기자 ilyo66@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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