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YTN캡쳐
이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새누리당 초·재선 의원모임에서 지난 주말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열린 민중총궐기 시위 진압과 관련해 이같이 말했다.
그는 “폴리스라인을 벗어나면 미국 경찰은 막 패버린다”면서 “그것은 정당한 공권력으로 인정받는다”고 했다.
이어 “최근 미국 경찰이 총을 쏴서 시민들이 죽곤 하는데, 10건 중 8~9건은 정당한 것”이라며 “이런 것들이 선진국의 공권력”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선진국의 경찰 대응에 대해 좀 더 공부해보면 과잉진압에 참고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 자리에서 하태경 의원은 “종북을 키워주고 폭력을 부추기는 야당에 안타까움을 금할 수 없다”며 색깔론을 씌웠다.
이수진 기자 109dubu@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