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청 주관, 창의적 기획․모범적 기관에 수여
시농업기술센터는 우수 강소농 육성을 위해 강소농 경영개선 교육, 경영컨설팅, 자율실천학습모임체지원 등 농업인 소득 향상을 위한 컨설팅을 운영, 지난 2011년부터 올해까지 총 253명을 육성했다.
특히 올해는 농업인들의 출하방법 다변화를 위한 마케팅교육과 농업인들이 실제 경영비 분석을 할 수 있는 농업회계교육 등을 추진해 농업인들의 실제적인 만족도를 높인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농촌진흥청은 지난 11월 전국 164개 농업기술센터를 대상으로 강소농 육성 우수기관 선정을 위한 평가를 실시, 특․광역시 중 유일하게 광주시를 포함, 우수기관으로 전국 13곳을 선정했다.
‘작지만 강한 농업인’을 지칭하는 강소농 사업은 농가소득 향상을 목표로 영농 규모가 작은 한국 농업의 한계를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강점으로 전환하는 정책이다.
이행숙 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앞으로도 우수 모델을 적극 육성해 농업인의 소득 증대에 보탬이 되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정성환 기자 ilyo66@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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