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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내정자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검찰총장 인사청문회에서 “폭력과 불법이 도를 넘은 게 아닌가 생각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총장에 취임하게 되면 집회과정에서 발생한 불법 폭력 부분까지 철저하게 수사해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또한, 경찰의 물대포를 맞고 의식을 잃은 백모 씨에 대해선 “아직 사실관계가 드러나지 않았다”면서 “고발 내용을 검토한 뒤 철저히 수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수진 기자 sj109@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