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씨네그루 제공
재개봉 소식만으로도 폭발적인 관심을 모으고 있는 영화 <렛미인>이 11월 23일(월) 오후 7시 30분 CGV대학로에서 충무로를 책임질 차세대 여배우 ‘심은경’과 함께하는 스페셜 GV상영회를 전격 개최한다. 심은경은 예전부터 <렛미인>을 좋아하는 영화로 손꼽았던 바 재개봉을 기념하여 진행하는 이번 이벤트에 흔쾌히 참여하였다.
또한 “오스칼과 제가 닮은 부분이 많은 것 같다”며 영화에 대한 특별한 인연을 내비치며 재개봉을 축하하기도 했다. 심은경은 상영회에서 관객들과 함께 영화를 관람한 후 백은하 영화 저널리스트와 함께 <렛미인> 속 외로운 소년 ‘오스칼’과 뱀파이어 소녀 ‘이엘리’의 순수하고 아름다운 사랑에 대해 심도 깊은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상영회에 참석하는 관객들 전원에게는 <렛미인> 재개봉 기념 포스터를 증정한다. 심은경과 함께하는 <렛미인> 스페셜 GV상영회 티켓의 예매는 11월 19일(목) 오전 11시 CGV 홈페이지와 모바일로 오픈된다.
영화 <렛미인>은 외로운 소년 ‘오스칼’과 뱀파이어 소녀 ‘이엘리’의 사랑이야기를 담은 순백의 로맨스로 원작 작가가 직접 시나리오에 참여한 깊이 있는 스토리는 물론 아름다운 영상과 섬세한 연출력으로 많은 사랑을 받은 작품이다. 2008년 개봉 당시는 물론 7년이 지난 지금도 로튼토마토 신선도 98%를 유지하는 영화답게 재개봉 소식이 전해지자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로맨틱하고 우아하다!” (버라이어티), “놀라운 이미지로 가득한 분위기 있는 러브스토리, 더 이상 잘 만들 수 없다!”(LA데일리 뉴스), “아름다운 뱀파이어 동화!”(덴버포스트) 등 로튼 토마토 98%에 빛나는 최고의 걸작 <렛미인>은 오는 12월 3일 전국 CGV 극장에서 재개봉 한다.
민지현 온라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