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점검은 도내 22개 시군에서 다중밀집장소 주변 등지에서 일제히 진행된다.
유관기관, 의용소방대, 시민단체 등과 함께 안전캠페인을 통해 비상구 안전스티커 배부, 장애물 방치․폐쇄 등 위법행위 근절 계도활동도 펼친다.
점검을 통해 방화구획 및 방화시설을 폐쇄하거나 훼손, 변경시 과태료 부과 기준을 안내한다.
대상별 피난 안내도 부착여부 및 피난안내 영상물 적정여부 확인해 위반사항은 즉시 시정토록 할 방침이다.
전남도소방본부 관계자는 “화재 등 발생 시 비상구로 동시에 많은 사람들이 몰려 피난․탈출 과정에서 추락, 압사 등 위험요인이 있다”며 “통로 장애물 제거와 비상구 개방에 적극적인 협조와 동참”을 당부했다.
정성환 기자 ilyo66@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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