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선수는 가끔 자신의 부진한 성적에 대해 아직 한국 야구에 적응을 하지 못했다는 변명을 한다. 외국인 투수는 한국 타자들이 너무 볼을 고르며 오래 기다린다는 불평을 하고 외국인 타자들은 한국 투수의 구질에 대해 불평을 한다.
패트릭이 투수 교체에 반발하며 “우리나라에서는 투수가 5점을 내줘도 강판시키지 않는다. 한국 야구는 이해할 수가 없다”는 말을 했다. 그러나 야구 관계자들은 “메이저리그에서는 큰 점수 차가 벌어져도 벌충이 가능하다. 그러나 한국에서는 5점차 정도가 벌어졌을 경우 역전하는 경우는 거의 없기 때문에 실점을 많이 하게 되면 점수가 벌어지기 전에 교체를 하게 되는 것”이라며 “한국 야구와 미국 야구의 차이를 아직 깨닫지 못한 탓”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외국인 선수 중 특히 타자들은 ‘작전이 너무 많다’는 것을 지적하기도 한다. 그러나 실제로 코치들이 외국인 선수에게 복잡한 작전을 지시하는 경우는 거의 없다. 한 야구인은 “외국인 선수를 데려올 때는 30홈런에 1백타점 정도를 기대한다. 이것은 외국인 선수에게 원하는 것은 대부분 장타와 홈런에 있다고 볼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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