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4일(화) 잠실 롯데월드몰 에비뉴엘 월드타워점에서 개최된 드림트리 오픈식에는 스누피: 더 피너츠 무비 홍보대사로 선정된 대세 걸그룹 트와이스와 스누피의 특별한 만남이 진행되었다. JYP의 대형 신인으로 최근 큰 인기를 얻고 있는 트와이스는 스누피: 더 피너츠 무비의 사랑스러운 캐릭터들로 장식된 스누피 드림트리에 직접 작성한 소원 종이를 게시해 화제를 모았다. 이어 전세계인의 사랑을 받아 온 스누피와 찰리 브라운은 대한민국 대세 걸그룹 트와이스와 함께 포토타임을 진행하며 눈길을 사로잡았다.
스누피: 더 피너츠 무비 홍보대사로 참석한 이 자리에서 트와이스는 “원작 만화가 올해로 65주년을 맞은 걸로 알고 있다. 트와이스도 스누피처럼 오랜 동안 사랑 받는 걸그룹이 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더불어 “스누피 견종이 비글이라고 알고 있는데, 트와이스도 굉장히 활달하다. 저희와 스누피는 천생연분이라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참석 소감에 이어 소원 종이를 최초로 게시한 이벤트가 진행됐다. 트와이스는 “올해 영화 스누피: 더 피너츠 무비처럼 많은 사랑을 받아서 음악 프로그램에서 꼭 1위를 하고 싶다.”며 소원을 밝혔다.
국내 개봉을 30일 앞두고 스누피의 집이 공개되어 따뜻한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전한 스누피: 더 피너츠 무비는 전학 온 여학생을 짝사랑하게 된 찰리 브라운과 그를 돕는 강아지 스누피의 진한 우정을 그린 3D 애니메이션 영화. 원작 만화 ‘피너츠’ 탄생 65주년을 기념해 제작된 <스누피: 더 피너츠 무비>는 북미 개봉 이후 전세계 유수 매체에서 호평 받으며 남녀노소 모두가 만족하는 최고의 애니메이션으로 등극했다. 올 겨울 최고의 크리스마스 선물이 될 애니메이션 <스누피: 더 피너츠 무비>는 12월 24일 3D 대개봉.
민지현 온라인 기자 gmrfyd0034@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