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 시절의 상처로 사랑이라는 감정을 잊어 아무도 사랑 할 수 없는 케이티가 25년 전 아빠와의 행복했던 기억으로부터 다시 사랑을 배우는 스토리를 담은 파더 앤 도터가 아만다 사이프리드, 러셀 크로우, 아론 폴까지 쟁쟁한 할리우드 스타 배우들이 출연을 결정하게 된 특별한 비하인드 스토리를 밝힌다.
파더 앤 도터를 통해 한층 성숙한 연기를 선보인 아만다 사이프리드는 이 영화를 선택한 이유에 대해 행복을 찾아서, 세븐 파운즈를 연출한 가브리엘 무치노 감독 때문이라고 밝혀 이목을 집중시켰다. 감독이 누구인지, 어떤 작품을 연출했는지 가장 중요하게 생각한다는 아만다는 “가브리엘 무치노 감독과 같이 훌륭한 감독은 거절할 수 없었어요”라며, 그의 감성 연출로 완성된 파더 앤 도터에 대해 신뢰감과 자신감을 보였다.
파더 앤 도터에서 사랑하는 딸을 떠날 수 밖에 없던 제이크 역으로 가슴 절절한 연기를 펼친 러셀 크로우 또한 주위를 놀라게 한 비하인드 스토리를 밝혀 화제다. 바로 파더 앤 도터의 시나리오를 읽고 바로 출연을 결정지은 것. 대본을 읽고 감동이 몸으로 전해지지 않는 작품은 거절한다고 전한 그는 “시나리오가 정말 감동적이어서 가슴이 무너져 내릴 정도였어요”라며 파더 앤 도터가 담아낸 깊은 감성과 감동에 대해 극찬했다.
할리우드에서 주목 받는 차세대 스타 아론 폴은 “아만다 사이프리드와 러셀 크로우가 출연을 확정지었다는 소식을 듣고 기회를 놓칠 수 없었다”며 파더 앤 도터 출연을 결정지은 이유를 밝혔다. 아만다 사이프리드의 오랜 팬으로도 알려진 그는 파더 앤 도터를 통해 그녀의 연인으로 출연해 완벽한 연기 호흡을 보였다는 평을 받아 기대를 모은다. 이처럼 감성 연출의 대가 가브리엘 무치노 감독과 할리우드 최고의 배우도 단 번에 사로잡는 명품 시나리오가 만난 파더 앤 도터는 주연 배우들이 직접 작품을 선택한 특별한 비하인드 스토리를 밝혀 한층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할리우드 스타 배우들이 출연을 결정하게 된 비하인드 스토리를 직접 공개해 화제를 모으고 있는 파더 앤 도터는 12월 10일 관객 곁으로 다가갈 예정이다.
민지현 온라인 기자 gmrfyd0034@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