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문화가 있는 날’ 공연 포스터.
[일요신문]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 23일 오후 전북은행 본점 3층 대강당에서 JB카드와 함께하는 ‘문화가 있는 날’ 공연을 연다고 1일 밝혔다.
‘문화가 있는 날’ 행사는 3월, 6월, 9월, 12월 넷째 주 수요일에 정기적으로 개최되고 있다.
전북지역 문화․예술․공연분야의 사회적기업을 초청해 활동무대를 마련하고, 문화소외계층에게는 공연관람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서다.
올해 네 번째 공연인 극단 명태의 뮤지컬 하이라이트 ‘해피니스(HAPPINESS)‘는 뉴욕 브로드웨이 뮤지컬과 영화 속 20여 명곡과 명장면을 재구성해 관객들에게 뮤지컬 음악의 즐거움을 선사한다.
1997년 6월 전북지역 정상급 연기자 20여명의 단원을 주축으로 창단된 극단 명태는, ‘사랑해요 엄마!’, ‘Love Story’ 등 전국 순회공연을 지속적으로 전개해오고 있다.
8세이상 전북도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 가능하고, 11일까지 전북은행 홈페이지(www.jbbank.co.kr)에서 선착순으로 응모가능하다.
자세한 문의는 전북은행 사회공헌부(063-250-7496)로 하면 된다.
전북은행 관계자는 “연말 전북은행을 찾아 흥겨운 명품공연을 보며 기억에 남을 추억을 만들고, 멋지게 한해를 마무리하는 특별한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성환 기자 ilyo66@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