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2월 10일 개봉을 앞두고 있는 영화 타투에서 사이코패스 연쇄살인마 ‘한지순’ 역을 맡아 파격적인 악역 변신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이번 화보에서도 ‘나쁜남자’의 카리스마를 서늘하면서도 관능적으로 선보며 모두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앞머리를 살짝 내린 헝클어진 헤어스타일부터 반항적인 무표정, 카메라가 뚫릴 듯한 도발적인 눈빛까지 현장에 있던 스태프들은 하나같이 입을 모아 “정말 섹시하다”는 감탄사를 내뱉었다는 후문. 특히 제임스 딘을 연상케 하는 그의 표정은 나른하면서도 우수에 찬 눈빛으로 거친 수컷의 매력을 거침없이 내뿜고 있어, 매 순간 최고의 몰입도로 촬영에 임하는 송일국의 독보적인 아우라를 제대로 느낄 수 있게 한다.
온라인을 통해 선공개 된 송일국 화보를 먼저 접한 네티즌들은 “상남자, 체격도 좋고 인물도 훤하다!“, “이목구비도 뚜렷하고 카리스마 있다“, “진짜 배우는 배우더라, 연기변신 기대하겠다“, “영화 타투 대박나길 기원하겠다!“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어 영화 타투에 대한 열기를 더하고 있다.
민지현 온라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