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일요신문DB
안철수 의원 탈당 이후 새정치 텃밭인 광주에서 현역의원이 탈당하는 것은 김 의원이 처음이다.
이날 국회에 따르면 김 의원은 20일 오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탈당 선언을 할 예정이다. 김 의원은 탈당 후 ‘안철수 신당’에 합류할 것으로 보인다.
김 의원의 탈당으로 광주지역 8명의 국회의원 중 새정치연합 소속 의원은 5명으로 줄어들게 된다.
또한, 김 의원은 지난 18일 자신의 지역구인 광주 광산구 우산동주민센터에서 열린 ‘광산갑 당원 송년한마당 행사’에 참석해 탈당의 뜻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수진 기자 sj109@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