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으로 버스까지 납치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통제불능 질주 액션 <버스 657>에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시리즈에 참여한 키스 애덤스가 참여한 사실이 알려져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키스 애덤스는 70여 편의 영화와 TV 프로그램을 통해 믿을 수 없는 자동차 스턴트를 성공시킨 할리우드 베테랑 스탭이다. 특히, 키스 애덤스의 완벽하고도 화려한 테크닉이 돋보였던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등의 작품 속 스턴트를 담당하며 강렬한 인상을 남기는데 성공, 현재 할리우드에서 가장 바쁘게 활동하는 스탭 중 한명으로 손꼽힌다. 이렇게 풍부한 경험을 가진 그가 새해를 여는 질주 액션 스릴러 <버스 657>에 참여해 여지껏 어디서도 볼 수 없었던 짜릿한 액션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실제 고속도로를 달리며 촬영한 <버스 657> 속 추격 액션 장면은 키스 애덤스의 노련함이 더해져 더욱 실감나고 스릴 넘치는 장면으로 탄생되었다. 또, 드론과 헬기 등 그가 연출한 액션 장면을 더욱 완벽하게 담아 내기 위해 최신 장비가 동원되어 마치 현장에 있는 것과 같은 짜릿한 긴장감을 200% 담아냈다.
이처럼 할리우드를 대표하는 스턴트 스탭의 참여로 기대감을 더하고 있는 <버스 657>은 내년 1월 14일 개봉, 통쾌한 질주 액션으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민지현 온라인 기자 gmrfyd0034@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