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캠퍼스 오바마 전쟁>은 오바마가 흑인 최초의 대통령이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전세계 지성들이 모인 아이비리그에서 조차 만연한 흑백차별에 대한 통렬한 비판을 재기발랄하고 유쾌하게 그려낸 코미디다.
명문대 윈체스터 대학에서 라디오 독설쇼로 슈퍼스타로 떠오른 샘과 그녀를 둘러싼 흑인학생과 백인학생들의 대결은 지성의 전당 아이비리그가 맞나 싶을 정도로 황당하고 코믹하게 흘러가며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 잡는다.
올 겨울, 가장 통쾌한 한 방을 선사할 코미디 <캠퍼스 오바마 전쟁>은 뉴욕타임즈 ‘베스트 영화’ 선정, 로튼토마토 신선도 92% 등 해외언론의 호평과 함께 오랜만에 찾아온 고퀄리티 캠퍼스코미디로 국내 관객들의 기대를 충족시키고 있다. 제30회 선댄스영화제 심사위원상 수상과 4백만불이라는 흥행대기록으로 작품성과 대중성을 모두 잡은 <캠퍼스 오바마 전쟁>이 국내 관객들과 만나 어떠한 시너지 효과를 낼지 기대를 모은다.
<셀마>의 테사 톰슨, <아메리칸 스나이퍼> 카일 갈너, <워킹데드5> 타일러 제임스 윌리암스 등 현재 할리우드에서 가장 핫한 스타들이 총 출동 하여 팽팽한 흑백대결을 펼치는 <캠퍼스 오바마 전쟁>은 12월 24일(목) 오늘 IPTV/디지털 최초개봉으로 IPTV( olleh TV, ollehTV 모바일, B TV, B TV 모바일, U+ TV G, LTE 비디오포털)를 비롯 케이블TV VOD에서 만나 볼 수 있다.
민지현 온라인 기자 gmrfyd0034@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