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싸이더스 제공
어디 하나 빠지는 것 없는 완벽한 흑집사 ‘세바스찬’이 의문의 연쇄 살인 사건의 비밀을 파헤치는 미스터리 범죄 스릴러 <흑집사: 악마와의 계약>의 개봉 확정으로 국내 만화 팬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받는 가운데, 긴장감 넘치는 보도스틸을 공개해 기대감을 이어 가고 있다. 이번에 공개된 보도스틸은 모두 10장으로, 각 장면마다 주인 ‘시엘’(고리키 아야메)과 집사 ‘세바스찬’(미즈시마 히로)을 비롯해 베일에 싸인 인물들의 모습을 담고 있다.
먼저, 불길을 뒤로하고 화려하게 등장한 집사 ‘세바스찬’(미즈시마 히로)이 영화 속에서 주인 ‘시엘’(고리키 아야메)의 옆을 항상 지키며 주인을 보호하기 위해서 몸을 사리지 않는 모습은, 영화 속 스토리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하며 시선을 사로잡는다. 그 동안 가수, 배우, 소설가까지 섭렵하며 여심을 훔쳤던 미즈시마 히로는 공개된 보도스틸을 통해 화려한 액션을 선보이는 남자다운 모습을 선보여, 팬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마지막으로 공개된 스틸에서는 집사 ‘세바스찬’이 의식을 잃은 주인 ‘시엘’을 안고 있는 모습으로, 영화 속에서 펼쳐질 두 사람의 운명에 대한 결말이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인기 만화의 영화화 소식만으로도 폭발적인 화제를 불러일으킨 영화 <흑집사: 악마와의 계약>은 12월 31일, 디지털 개봉으로 관객들과의 만남을 가질 예정이다.
민지현 온라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