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NEW 제공
영화 <오빠생각>은 한국전쟁 당시 실존했던 어린이 합창단을 모티브로, 모든 것을 잃어버린 전쟁터 한가운데서 시작된 작은 노래의 위대한 기적을 그린 감동대작이다. <완득이> 이한 감독의 차기작이자 <변호인> [미생]으로 연기력을 인정받은 최고의 핫스타 임시완, 20대 대표 여배우 고아성과 연기파 배우 이희준의 만남으로 기대를 모으는 <오빠생각>이 배우 임시완의 색다른 모습을 확인할 수 있는 화보를 공개해 화제를 모은다.
이번에 공개된 임시완의 화보는 <오빠생각> 속 전쟁 한복판, 총 대신 지휘봉을 든 군인 한상렬 캐릭터와 어우러지는 성숙한 남성미로 보는 이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극 중 전쟁을 통해 많은 것을 잃게 되지만 어린이 합창단을 통해 점차 변화해가는 모습을 선보이는 한상렬 역을 맡아 내외적으로 캐릭터에 몰입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인 임시완은 이번 GQ 화보를 통해 진지하면서도 묵직한 모습으로 섬세한 감성을 드러내며 특별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특히 임시완은 이번 촬영을 통해 자체 발광하는 훈훈한 비주얼과 풍부한 감성으로 매 컷마다 깊은 눈빛을 더하며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처럼 배우 임시완의 감각적인 모습과 색다른 매력을 담아낸 GQ 화보는 <오빠생각> 속 한상렬 역으로 새로운 변신에 도전한 임시완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고조시킬 것이다.
한국전쟁 당시 실존했던 어린이 합창단을 모티브로, 모두의 마음을 울릴 묵직한 드라마에 아름다운 음악이 더해져 감동과 여운을 선사할 2016년 새해 첫 감동대작 <오빠생각>. 이한 감독의 차기작이자 임시완, 고아성, 이희준을 비롯 30여 명 어린이 합창단이 함께 해 기대를 더하는 <오빠생각>은 2016년 1월, 관객들을 찾을 예정이다.
민지현 온라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