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베스>에서 욕망에 사로잡혀 왕을 죽인 왕 ‘맥베스’로 변신한 마이클 패스벤더의 카리스마 넘치는 매력이 돋보이는 엘르 12월호 화보가 전격 공개됐다. 흰색 티셔츠와 블랙의 레더 자켓으로 거칠고 남자다운 면모를 보여준 마이클 패스벤더는 흑백사진을 통해 그의 고혹적인 분위기가 더욱 돋보인다. 한편, 우수에 젖은 듯한 마이클 패스벤더의 눈빛은 영화 속에서 욕망과 탐욕에 의해 비극으로 빠져드는 ‘맥베스’의 감성이 고스란히 드러나 여성들의 모성애까지 자극한다. 12월 3일 전국 극장 개봉을 앞둔 영화 <맥베스>에서 역대급 열연을 선보인 마이클 패스벤더는 캐릭터에 완벽히 몰입해 선 굵은 카리스마를 뽐내며 관객들의 시선을 압도한다. 화보 촬영장에서도 빛을 발한 그의 독보적인 존재감은 스튜디오를 완벽히 장악하기도 했다는 후문.
화보 촬영 후 진행된 인터뷰에서 마이클 패스벤더는 캐릭터에 대한 놀라운 몰입과 소화력을 보여주는 그의 연기관에 대한 속 깊은 생각을 전했다. 특히, ‘맥베스’를 완벽하게 연기하고자 많은 자료를 수집하고 끊임없는 연구를 거듭한 마이클 패스벤더의 연기 열정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다. 또한 <300>, <엑스맨>시리즈, <프로메테우스>, <헝거>, <셰임>, <노예 12년> 등에서 비범하고 극단적인 연기를 선보였던 마이클 패스벤더가 <맥베스>에서는 욕망과 탐욕으로 인해 비극에 사로잡힌 인물 ‘맥베스’를 어떻게 소화했을 지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 전 세계를 사로잡은 마이클 패스벤더의 화보와 자세한 인터뷰는 엘르 12월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맥베스>는 예언으로 시작된 욕망과 위대한 왕좌를 차지하기 위한 장엄한 전쟁을 그린 고품격 서사 대작. 특히, 할리우드 최고의 연기파 배우 마이클 패스벤더와 마리옹 꼬띠아르의 역대급 열연으로 화제를 모은 가운데 거대한 스케일과 화려한 영상미로 해외 유수 언론은 물론 국내 언론 매체들의 호평 릴레이를 이끈 바 있다. 영화는 스크린에 최적화된 영상을 통해 셰익스피어의 탄탄한 스토리와 감동을 고스란히 관객들에게 전달하며 올겨울 극장가를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화보를 통해 강렬한 카리스마와 옴므파탈의 치명적인 매력을 내뿜는 마이클 패스벤더의 역대급 열연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2015년 고품격 서사 대작 <맥베스>는 오는 12월 3일 개봉해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민지현 온라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