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양산박 보병장교 혼세마왕 번서의 이야기를 다룬 <수호지-혼세마왕>이 오늘 개봉과 동시에 예고편을 공개해 이목을 더욱 집중시키고 있다. <수호지-혼세마왕>은 원우당의 숨겨진 보물을 차지하기 위한 후점과 혼세마왕 번서 간의 음모와 대결을 그린 무협 액션 영화. 본예고편은 복수를 결심 짓는 의미심장한 표정의 본포스터로 관심을 집중시켰던 것에 더해 압도적인 비주얼과 긴장감 넘치는 무협 액션으로 눈길을 사로잡음은 물론, 원우당의 보물을 탐하려는 자 후점과 그로 인해 계략에 빠진 번서가 사건의 음모를 낱낱이 파헤치는 흥미로운 스토리까지 담아내며 호기심을 자극한다. 음모를 밝히고 천하를 평정할 최후의 격돌! 라는 카피와 진정한 무협액션을 확인하라! 라는 카피는 영화의 액션에 대한 기대를 불러일으키며 단 한 순간도 눈을 뗄 수 없게 만든다.
<수호지-혼세마왕>의 주인공 혼세마왕 번서는 망탕산에서 보군 장교 중 1명으로 활약. 방랍 토벌전 때 목주 전투에서 포도을, 정표를 상대를 요술을 부려 그들과 맞서 싸웠으며 이후에는 공손승에게로 가서 여생을 보낸 인물로 알려져 관객들의 관심과 기대를 높이고 있다.
<수호지-혼세마왕>은 오늘 개봉해, 보물을 탐하려는 자 후점과 사건의 음모를 낱낱이 파헤치는 혼세마왕 번서의 흥미로운 대결로 기존 무협액션과 다른 차별화된 액션을 선보인다.
민지현 온라인 기자 gmrfyd0034@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