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 디젤 주연의 판타지 액션 블록버스터 <라스트 위치 헌터>가 드디어 오늘 대개봉한 가운데 빈 디젤이 자신이 출연하는 차기작에 대한 소식을 팬들에게 지속적으로 전하고 있어 전 세계 팬들을 설레게 하고 있다. <라스트 위치 헌터>는 영생불사의 저주를 받은 ‘위치 헌터’가 정신을 조종해 환상을 보게 하는 ‘드림 워커’, 도끼십자회의 ‘프리스트’와 합세해 선과 악을 초월한 거대한 존재 ‘위치 퀸’과의 전쟁을 준비하는 내용의 판타지 액션 블록버스터. <라스트 위치 헌터>로 판타지 액션에 첫 도전한 빈 디젤은 최근 9,600만 명의 팬을 보유한 자신의 페이스북 페이지에 <트리플 엑스>의 후속편에 사무엘 L. 잭슨이 전편에 이어 함께 출연한다는 소식을 전했다. 자신이 소화한 캐릭터명인 ‘샌더’를 활용한 재치 있는 멘트로 보는 이들을 즐겁게 하기도 했다.
또한 빈 디젤은 자신의 대표작 중 하나인 <리딕>의 데이빗 토히 감독과 함께 셀프 카메라 영상에 출연하여 <리딕>의 속편 소식을 전해 또 한 번 팬들을 흥분시켰다. <리딕>은 영화와 더불어 TV 시리즈로도 기획 중인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이번에도 빈 디젤은 주연은 물론 제작자로 직접 나서 탄탄하고 대체불가한 액션을 팬들에게 선사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빈 디젤은 <빌리 린 롱 하프타임 워크>를 비롯해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볼륨 2> 등 작품 일정이 빼곡하게 예정돼 있기에 <라스트 위치 헌터>를 통해 선사하는 판타지 액션을 시작으로 2016년에도 가장 주목해야 할 액션 스타로서 입지를 더욱 확고히 할 전망이다.
빈 디젤의 차기작 소식을 전하며 2016년에도 그의 액션 흥행 계보를 이어갈 <라스트 위치 헌터>는 바로 오늘 30일 대개봉하여 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
민지현 온라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