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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반 총장이 지난 1일 타결에 대해 ‘박근혜 대통령이 올바른 용단을 내렸다’고 발언한 것과 관련, “반 총장은 입 닫고 가만히 있지 한일 문제 매듭도 안 짓고 그 문제 정리도 안 됐는데 그걸 먼저 평가하고 나섰다”며 “옳지 못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법치 판결이 아직 안 됐는데 잘했다고 들고나오면 되겠는가”라며 “(반 총장의 이같은 발언은) 오히려 (우리나라가) 일본으로부터 완전히 손 털게 만든 꼴밖에 안 되지 않나”라고 우려했다.
이수진 기자 sj109@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