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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장관은 이날 국회 국방위원회의에서 열린 긴급현안보고에 출석해 이같이 밝혔다.
그는 “북한은 우리 정부와 국제 사회의 거듭된 경고에도 불구하고 유엔 안보리 결의에 위반해 4차 핵실험을 강행했다”고 지적했다.
이어 “국방부는 위기관리기구를 소집해 상황평가와 대책을 논의하며 전군 경계태세를 격상했다”며 “한·미간 공조체제를 유지하고 북한의 어떤 추가도발에도 즉각적이고 단호하게 대처하기 위해 만반의 대비 태세를 갖추고 있다”고 말했다.
이수진 기자 sj109@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