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lb제공.
[일요신문] <리멤버 아들의 전쟁>에서 유승호화 호흡을 맞추고 있는 박민영의 과거 속옷모델 화보가 눈길을 끌고 있다.
과거 박민영은 ‘solb’(솔브) 모델로 발탁돼 속옷 화보 촬영을 한 바 있다. 당시에도 청순하고 귀여운 외모를 지닌 박민영의 숨겨온 볼륨감이 그대로 돋보여 팬들의 인기를 모은 바 있다.
화보 속 박민영은 가슴을 드러낸 채 발랄한 표정을 짓거나 여성스럽고 매혹적인 포즈를 취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특히 그녀의 속옷 화보는 감춰왔던 볼륨감을 제대로 드러냈다는 평을 받고 있다.
한편 21일 SBS <리멤버-아들의 전쟁>에서 이인아(박민영 분)가 서진우(유승호 분)에게 헤드락 기술을 걸며 다정하게 노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두 사람은 함께 사무실에서 맥주를 마시며 재판에서의 선전을 자축했다.
술에 취한 이인아는 서진우가 반말을 하자 혀가 꼬인 채 “너 몇 살이야? 너가 고딩일 때 난 대딩이었다”라며 “너 올해 23살? 나 28살이야”라고 투정을 부렸다. 서진우가 “그 놈의 나이타령은”이라고 대꾸하자 이인아는 “누나라고 해봐. 듣고 싶어서 그래”라고 말하며 헤드락을 기술을 걸었다. 결국 서진우가 이인아에게 누나라고 말하며 러브라인을 예고했다.
주성연 기자 joofeel@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