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일간스포츠>는 한 연예계 관계자의 말을 빌어 “tvN ‘응답하라 1988’ 멤버 중 류준열·안재홍·고경표이 현지서 나영석 PD에 의해 납치돼 ‘꽃보다 청춘’ 촬영지인 아프리카로 이동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날 류준열·안재홍·고경표는 곧바로 ‘꽃보다 청춘’ 촬영지인 아프리카로 넘어갔으며, 박보검은 KBS 2TV ‘뮤직뱅크’ 진행 때문에 임시 귀국한 뒤 녹화가 끝나자마자 곧바로 아프리카에 합류한다.
류준열과 안재홍은 1986년생, 고경표는 1990년생 등 역대 ‘꽃청춘’ 시리즈 멤버 중 가장 어리다. 이들은 낯선땅에서 20~30대들의 고충과 신인 배우로서의 모습을 담아낼 예정이다.
한편 입국 시기는 2월 초이며 방송 일정은 미정이다.
김임수 온라인 기자 imsu@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