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은비 새누리당 예비후보는 28일 화성시의회 회의실에서 출마기자회견을 갖고 “금수저가 아닌 대한민국을 걱정하는 한 청년으로서 우리도 누군가를 위해 일 할 수 있다는 꿈을, 정치에 관심이 있는 젊은이라면 우리가 현실을 바꿀 수 있다는 희망을 보여드리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예비후보명부에 따르면 조 예비후보는 1990년생으로 올해 나이 25살이다. 동국대학교 관광레져경영학과를 졸업했으며 현재는 개인사업을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조 예비후보는 18대 대통령 선거에서 박근혜 대통령의 중앙유세위원으로 활동했으며 현재 새누리당 중앙당 미래세대위원회 부원장을 맡고 있다.
이수진 기자 sj109@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