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캡처
29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 황치열은 중국판 ‘나는 가수다’에 출연해 눈부신 활약을 펼치고 13일 만에옥탑방으로 귀환했다.
황치열은 오랫동안 옥탑방을 비워둔 탓에 각종 잡동사니들로 발 디딜 틈 없이 지저분해진 집을 마주하자마자 대대적인 집안 정리를 결심했다.
황치열은 곰팡이가 핀 과일과 유통기한 지난 반찬들로 가득한 냉장고 정리를 시작으로 출처를 알 수 없는 잡동사니들이 잔뜩 쌓인 거실 정리에 나섰다.
하지만 ‘짠돌이’ 황치열은 쉽게 물건을 버리지 못하고 고민하던 끝에 중고 매매사이트에 판매 글을 올려 안 쓰는 물건들을 처분하기도 하고 일명 고민 상자를 만들어 냈다.
한편 MBC <나 혼자 산다>는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5분에 방송된다.
김수현 기자 penpop@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