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하남시의회
[일요신문] 김승용 경기 하남시의회 의장이 29일 ‘지방의정봉사대상’을 수상했다.
김 의장은 ▲하남시 첨단산업육성 및 지원 등에 관한 조례 ▲하남시 지역상품 우선구매에 관한 조례 등을 대표 발의, 지역경제 활성화에 노력해 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 의장은 미사지구 28블록 진입로 직선화 문제 등 각종 지역 민원을 집행부와 합리적으로 조정, 원만히 해결하기도 했다.
김 의장은 “기대하지 않았던 상을 받게 돼 기쁘다”며 “변함없는 지지와 격려를 보내주신 시민여러분께 수상의 영광을 돌린다”고 말했다.
올해로 8회째를 맞는 지방의정봉사대상은 전국 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에서 전체 기초의원 2800여 명을 대상으로 지역사회와 의정발전에 기여한 의원을 매년 선정·수상하고 있다.
금년엔 22명의 기초의원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성환 기자 ilyo22@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