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문재인 대표 페이스북 페이지 캡처
여론조사 전문업체 리얼미터 1월 4주차 주중집계에 따르면, ‘여야 차기 대선주자 지지도 조사’에서 대표직을 사퇴하고 김종인 위원장에게 전권을 넘긴 문 대표가 지난주 주간집계 대비 2.0%p 하락한 18.8%를 기록해 1위를 이어갔다.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는 0.1%p 소폭 상승한 18.2%를 기록해 문 대표에 0.6%p 차로 다가선 2위를 차지했다.
안철수 국민의당(가칭) 의원은 ‘이희호 여사 녹취록‘ 공개 논란이 이어지며 0.7%p 하락한 13.9%로, 김 대표에 4.3%p 뒤진 3위를 기록했다.
오세훈 전 서울시장은 8.7%, 박원순 서울시장은 7.1%로 각각 4,5위에 머물렀다.
이번 주중집계는 2016년 1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전국 19세 이상 유권자 1,524명을 대상으로 무선전화(50%)와 유선전화(50%) 병행 임의걸기(RDD)와 전화면접(CATI) 및 자동응답(ARS) 방식으로 실시했다.
응답률은 5.7%였다. 표본오차는 3일간 모두 95% 신뢰수준에서 각각 ±3.1%p다.
*자세한 조사 개요와 결과는 중앙선거여론조사공정심의위원회 홈페이지(http://www.nesdc.go.kr)를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최선재 기자 su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