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공효진 인스타그램
2일 <뉴스엔>은 “공효진은 서숙향 작가 신작 ‘질투의 화신’ 여주인공으로 출연 예정”이라며 “개런티 등 최종 조율 단계에 있다”고 말했다.
같은 날 <일간스포츠> 역시 “동갑내기 조정석·공효진이 KBS 2TV 새 드라마 ‘질투의 화신’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공효진은 서숙향 작가와 지난 2010년 드라마 ‘파스타’를 함께 작업하며 명실상부 로맨틱 코메디 퀸의 자리에 오른 바 있다.
지난해 KBS 2TV ‘프로듀사’ 이후 1년만에 드라마로 복귀하는 공효진은 극중 3류 대학 출신으로 돈도 없고 빽도 없는 계약직 기상캐스터 표나리를 맡는다.
공효진의 상대역인 조정석은 마초 앵커 이화신으로 변신한다. 조정석은 지난해 여름 tvN ‘오 나의 귀신님’ 이후 1년여만에 드라마 컴백한다.
한편 ‘질투의 화신’은 현재 7월께 KBS 편성을 논의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김임수 온라인 기자 imsu@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