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은행, 익산서 설맞이 ‘따뜻한 밥상 떡국 나눔’ 행사

익산시 모현동 일대 어르신 300여명 초청, 떡국 나눔으로 이웃사랑 전해

[일요신문] JB금융그룹 전북은행지역사랑봉사단은 4일 익산시 모현동에 위치한 익산시노인종합복지관을 찾아 설맞이 ‘따뜻한 밥상 떡국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전북은행 이정영 부행장, 양모 익산지역금융센터장, 익산지역 지점장 전원과 지역사랑봉사단 20여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어르신 300여명에게 떡국 및 다과 나눔을 펼치며 설 명절 인사를 하고, 사회적기업에서 구매한 김 선물세트를 전달했다.

전북은행은 소외계층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사랑을 전하기 위해 매년 떡국 나눔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올해에도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해 주위를 훈훈하게 했다.
 
문준태 익산시노인종합복지관장은 ‘올해도 잊지 않고 익산지역 소외받는 어르신들을 위해 떡국 행사를 마련해 준 전북은행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공헌활동을 통해 희망찬 사회를 만드는데 앞장서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은행은 설 명절을 맞이해 익산, 전주, 정읍, 군산, 대전지역을 찾아 떡국과 사회적기업에서 구입한 김 선물세트를 전하는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도내 소외계층 지원을 위해 임직원들이 직접 포장해 마련한 1,600개 선물꾸러미를 전달하는 릴레이 나눔 행사를 펼쳤다.

정성환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