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 29일까지 텃밭 분양

60명 선착순 접수

[일요신문] 전남 담양군이 군민과 도시민을 대상으로 대나무박물관 인근 군유지를 활용, ‘행복웃음꽃 유기텃밭’을 분양한다.
 
9일 담양군에 따르면 오는 29일까지 60명을 선착순 모집해 텃밭 분양을 실시한다. 
 
신청자에게는 개인당 15㎡(1.2×13m)의 텃밭이 제공되며, 연간 사용료는 1만5천원이다.
 
신청은 농업기술센터에 방문하거나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경영지원과(061-380-3431)로 문의하면 된다.
 
군 농업기술센터에서는 텃밭 분양자들의 편의를 도모하고자 구역 정리, 관수시설 등을 정비해 나갈 방침이다.
 
본격적인 영농철이 시작되기 전 작물별 모종 심는 방법, 물주는 시기, 수확 등과 관련해 기본영농교육과 현장실습교육을 시기별로 실시할 예정이다.

정성환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