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한 매체에 따르면 전지현은 이날 새벽께 서울의 한 산부인과에서 득남했다. 결혼 4년 만의 출산으로 전지현 부부는 물론 가족들이 크게 기뻐하고 있다고 전해졌다.
전지현은 지난해 7월 영화 <암살> 개봉 이후 임신 10주임을 밝히고 태교에 전념하겠다며 활동을 중단한 바 있다.
한편 전지현은 2012년 동갑내기 최준혁 씨와 결혼했다. 남편 최 씨는 한복 디자이너 이영희 씨의 외손자로, 미국계 은행인 뱅크오브아메리카에 근무하는 금융인으로 알려졌다.
김수현 기자 penpop@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