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텔리로세티 강남점 입점. 사진제공=대구백화점
[대구=일요신문] 김성영기자= 대구백화점이 한국 공식 파트너로 직수입해 전개하고 있는 이탈리아 정통 슈즈브랜드 ‘프라텔리 로세티(FRATELLI ROSSETTI)‘가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에 지난월 25일 오픈했다.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4층에 오픈한 ’프라텔리 로세티‘는 집안 가업을 이어 3형제가 운영하고 있는 패밀리 컴퍼니 브랜드며, 이태리인이 사랑하는 브랜드로 현재 밀라노, 런던, 파리, 뉴욕 등 주요 패션 중심지에 모두 진출해 있는 브랜드다.
’프라텔리 로세티‘는 지난 2014년 가을 대백프라자점(1층) 오픈을 시작으로 지난해 8월 현대백화점 판교점 오픈 후 6개월여 만인 지난 25일 서울 핵심 상권인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4층 ‘그랜드 슈(Grand Shoe)’에 오픈했다.
프라텔리 로세티가 오픈한 그랜드 슈는 3305㎡ (1000평)에 이르는 면적에 루이비통, 크리스찬루부탱, 쥬세페자노티, 피에르하디, 로저비비에 등 럭셔리 브랜드가 총 망라된 동양권에서 최초로 시도되는 프리미엄 슈즈 전문관으로 엄선된 브랜드들 만으로 구성돼 있다.
해외사업팀 김원철 팀장은 “대구백화점의 직수입 브랜드들이 국내 주요 유통사들과 고객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만큼, 프라텔리 로세티의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오픈을 기점으로 전국적인 유통망 확대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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