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성모(출처=마루기획)
[일요신문] 윤성모가 음주운전으로 적발되면서 윤성모의 과거 이력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윤성모는 1987년 6월 15일 생으로 지난 2007년 초신성의 첫 싱글 앨범 ‘히트’(Hit)로 데뷔했다. 2009년엔 티아라와 함께 ‘티티엘’(TTL)을 내놓으며 큰 인기를 모았다.
초신성은 이후 일본에서 데뷔, 큰 인기를 모았다. 2009년부터 발매한 싱글 모두 오리콘차트 상위권에 진입했고, 일본 전역을 도는 라이브 투어 역시 매회 매진 행렬을 이어갈 만큼 높은 인기를 얻었다.
특히 윤성모는 180cm의 키에 65kg 다부진 몸매로 초신성에서도 눈에 띄는 외모의 소유자다. 덕분에 일본에선 영화 ‘너에게 러브송을’, ‘우리들의 애프터스쿨’, ‘사랑만의 언어’ 등에서 주연으로 활약했다.
또 올해 2월 10일 발매한 일본 솔로 앨범으로는 올콘 주간차트 2위에 올라 화제가 됐다.
한편 윤성모는 7일 오전 서울 송파구 삼전동에서 음주운전으로 적발됐다.
윤성모 소속사 측은 “현재 본인의 잘못을 깊게 뉘우치고 있으며, 향후 필요한 조사가 있을 경우 성실히 경찰조사에 임할 예정이다”며 “당사 역시 소속 아티스트를 제대로 관리하지 못해 이와 같은 사건이 발생하게 된 점에 대하여 깊이 책임을 통감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소영 기자 qwe12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