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개별·공동주택가격 열람·의견 접수

[전주=일요신문] 정성환 기자 = 전북 전주시는 15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관내 개별·공동주택 등에 대한 개별주택가격 열람 및 의견제출을 받는다고 밝혔다.
 
열람대상은 20만9천926호다. 지난 1월 29일 국토교통부가 공시한 표준주택가격을 기준으로 조사 산정한 가격이다.
 
이 자료는 이해당사자의 의견 제출 등을 거쳐 다음달 29일 결정·공시된다.
 
개별·공동주택가격은 주택소재지 구청 세무과와 동 주민센터에서 열람할 수 있다.
 
주택소유자와 법률상 이해관계자는 열람 후 의견가격을 제시할 수 있다.
 
제출방식은 구청 세무과나 동 주민센터에 직접 방문 하거나 우편 또는 팩스로 의견을 제출하면 된다.
 
또, 공동주택의 경우 국토교통부 인터넷 홈페이지에 의견서를 제출할 수 있다.
 
의견이 제출된 개별주택은 주택특성 등을 재조사한 후 감정평가사 검증과 부동산평가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오는 4월 18일까지 개별 통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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